미국의 해상 봉쇄로 원유 수출길이 막힌 이란이 원유 생산을 유지하기 위해 열차로 중국에 원유 수출을 추진하는 등 극단적인 조치를 동원하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월스트리트 저널은 이란 당국자들을 인용해 미군이 이란 항구로 들어오는 빈 유조선을 차단하고 수출용 선박의 출항을 막으면서 이란 내 원유 저장 탱크가 가득 차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원유 감산을 피하기 위해 이미 유조선을 떠 있는 창고로 활용 중이지만, 이제는 이마저도 부족해 전례 없는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. <br /> <br />당국자들은 이란이 남부의 원유 생산과 물류 거점인 아흐바즈와 아살루예 등지에서 컨테이너는 물론, 상태가 불량해 버려졌던 폐탱크까지 활용해 원유를 보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수송 방식에서도 수익성과 효율성이 떨어져 평소 기피하던 철도 운송까지 이용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 석유 수출 연합 대변인은 이란이 철도를 이용해 중국으로 원유를 수송하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: 이승윤 <br />오디오: AI앵커 <br />제작: 박해진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42808132718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